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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자과, Capstone Design 경진대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9-27 23:25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자과가 제6회 Capstone Design(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스마트전자과 실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 스마트전자과는 지난 23일 제6회 Capstone Design(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스마트전자과 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전자과 재학생들의 융합교과 전공 관련 지식과 습득기술을 활용해 프로젝트과제를 선정하고 작품을 제작 발표했다.

센서를 이용, 라인을 감지해 주행하는 로봇을 기본주제로 해 팀별로 창의력이 돋보이는 12개의 다양한 응용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구설계, 회로설계, PCB설계 및 제작, 하드웨어제작, 펌웨어프로그래밍, 외형제작 등 폴리텍대학 자랑인 융합교과 운영에 따른 종합적인 시스템의 결과물로 취업 후 융합기술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3일 제6회 Capstone Design(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손인호, 함정태, 방대현, 이은규(사진왼쪽부터)학생들과 작품 정원관리시스템.(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은 자동급수장치를 장착한 로봇이 경로를 주행하며 물을 주는 정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한 함정태, 손인호, 이은규, 방대현 학생(지도교수 김은주)이 차지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이날 경진대회를 주도한 스마트전자과 서용배 교수(학과장)는 “교내에서의 프로젝트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달라진 생각으로 빚어진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은 취업 후 사회에 나가 실무적응력을 높이게 된다”며 “이런 점이 남인천캠퍼스만의 자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이번 경진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시상식에서 이익환 교학처장은 “우리 남인천캠퍼스의 자랑인 융합교과는 이제 자타가 부러워하고 안정하는 유망학과로서 경진대회 우승을 18번을 할 만큼 학과 레퍼터리가 됐다”며 “스마트전자과의 주역이 여러분들이라는 긍지는 불변의 허브가 아닐 수 없고 이번 경진대회처럼 끝없는 참신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임을 실감했다”며 학생들의 투지와 눈부신 창의력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전문기술인재양성을 목표로 9개학과에서 매년 국비지원 취업교육과정(주간1년)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스마트전자과는 80%의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취업유지율을 자랑하는 유망학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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