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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예술단체, 산청서 가을 수놓는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6-09-29 08:16

‘한방약초축제∙남명선비문화축제’서 다채로운 공연
경남국악단 공연 장면.(사진제공=산청군청)

경상남도 내 우수예술단체들이 잇따라 산청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산청군은 국악과 클래식, 전통무용 등 도내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제40회 남명선비문화축제’ 특설무대에 오른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경남타악연구소 드림비트, 경남국악단, 김해신포니에타, 문화예술그룹 온터 등이 참여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2일 오전 10시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꿈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경남타악연구소 드림비트가 난타음악과 사물놀이 리듬의 하모니 공연을 선보인다.

또 다음날인 3일 오후 5시 ‘광야의 숨결’이란 주제로 경남국악단의 국악관현악과 전통무용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공연은 8일 오후 1시 ‘제40회 남명선비문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해신포니에타가 클래식과 팝송을 편곡한 ‘추억의 팝송&OST 음악’이란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공연은 문화예술그룹온터가 8일 오후 4시 남명선비문화축제 특설무대에서 ‘대취타로 여는 축제한마당’ 행진을 선보인다.

산청군 문화관광과 김수진 문화예술담당은 “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경남도내 우수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산청군민과 축제 관람객들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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