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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로농구 시범경기 점프볼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9-29 13:39

- 30일 LG 세이커스‧전자랜드 앨리펀츠 초청경기
지난해 충남 당진시의 초정으로 LG 세이커스?전자랜드팀이 경기하는 모습.(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30일 ‘2016-17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 프로농구팀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LG 세이커스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당진시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구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구단이다.

이날 시범 경기에는 양팀의 외국인 용병을 포함한 주전급 주축 선수들이 총출동해 올해 리그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는 전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LG 세이커스의 제2의 홈구장이나 다름없다”며 “선수들이 해나루쌀을 먹고 1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2013-14 시즌 정규리그의 우승이 올해 다시 한 번 재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범경기에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LG 세이커스 김진(55세) 감독에게 명예 시민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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