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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의회 제 114회 임시회 개회 모습.(사진제공=계룡시의회) |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30일 제1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도청출장소 계룡시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11일 동안의 회기일정에서 시의회는 ‘충청남도 도청 출장소 계룡시 설치 건의안'을 통해 “계룡지역내 공공·행정부분의 부족 부분을 보완하고, 도청이전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남권(계룡·공주·논산·금산)지역 도민들로부터 희망과 신뢰를 받고 충남균형발전을 이루기위해서라도 도청 출장소가 계룡시에 설치돼야 한다”며 건의문을 충청남도와 도의회에 제출키로 결의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1일 열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의 ‘계룡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시켰다.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한편 계룡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57억 4165만원이 증액된 1713억 2306만원 이었으나 사회복지실 등 4개 실과에서 6건 4억6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