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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제 버스정보는 스마트폰으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01 13:07

‘버스정보시스템(BIS)의 홈페이지’ 전면 개편
경남 창원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BIS)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오는 4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창원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us.changwon.go.kr)는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속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화면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방식’(스마트폰 등)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용자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으로도 접근이 쉽게 해, 시민들의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임시노선 운행안내 메뉴를 추가해 명절, 진해군항제 행사 등 임시노선을 운행할 경우, 창원버스정보시스템(BIS) 홈페이지에 게시, 방문객들이 창원을 방문하기 전에 임시노선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출발지 인근 정류장 이용승객들이 기(종)점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볼 수 있게 ‘버스운행시간표 메뉴’를 신설해, 창원을 처음 찾는 관광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궁금증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메뉴를 신설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방식’으로 개편해 PC화면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따라서 홈페이지에 임시노선 운행, 버스운행시간표 등을 게시함으로써 홈페이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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