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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아시아모델협회) |
한복의 멋스러움을 발산한 패션쇼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다,
15일 다산성곽길에서 '서울 365패션쇼'가 진행됐다. '황후의 외출'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된 이날 패션쇼는 '다산성곽길 예술마당'과 함께 했다.
지난 광화문 '종로한복축제'에서 개최됐던 한복 패션쇼가 큰 반응을 얻자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위한 무료 타악교실과 국악 공연, 푸드트럭이 고루 갖춰져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Asia Model Association) 조우상 회장은 "반응이 좋았던 한복패션쇼를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성곽길을 따라 걷는 쇼라서 더욱 이색적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모델협회 주윤 이사가 교육 총괄을 맡은 AMA 모델교육생 '서울 365 패션쇼' 2기 모델들은 다산성곽길에 펼쳐진 런웨이를 워킹하며 우리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진혜성style99'의 헤어?메이크업을 받은 모델들은 진혜성 대표가 직접 고안한 독특한 헤어 장식으로 한복의 현대적 재해석을 도왔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