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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상용차 기술개발 연구장비 도입

자동차융합기술원 AEB 국가연구장비 도입 승인

(아시아뉴스통신=장우진기자) 기사입력 : 2016년 10월 31일 16시 06분

전라북도 주축산업인 자동차산업의 기술구조 고도화를 위해 구축을 추진 중인 '지능형 상용차 운전장치 연구개발장비' 등에 대한 정부 장비도입심의가 통과되었다.

전북도 관계자에 의하면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지난 10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에서 실시한 연구시설장비도입심의에 '지능형 상용차 운전보조장치 연구개발(평가)시스템' 등 3종 22억원의 장비구축 심의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구축심의결과 10월 28일 승인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 통과된 장비에는 11미터 이상 버스와 총중량 20톤 이상의 화물 및 특수차에 적용이 의무화된 자동긴급제동장치(AEB)와 같은 상용차의 지능형운전보조장치를 평가하는 장비와 이들 부품의 내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안정성을 평가하는 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자동긴급제동장치(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는 차량 전면부에 부착한 레이더가 위험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거나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도록 하는 장치다.
 
상용차량에서 운전자를 대신해 조향 및 가속 등의 주행과 브레이크 제어를 무인으로 할 수 있는 로봇과 차량과 차량, 차량과 사물간의 통신 및 상대계측이 가능한 연구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AEB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6중 추돌사고처럼 한번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버스나 대형 트럭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로 자동차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인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업체 간 경쟁이 뜨거운 기술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이성수 원장은 “기술원은 미래 상용차산업의 기술트랜드에 부합하는 지원기반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의 공정률이 43%에 이르고 있다”면서 “자동긴급제동장치 등 상용차의 핵심기술개발과 국가 차원의 높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완성차 및 부품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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