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경찰서와 자전거 순찰대는 30일 원수산 MTB공원서 열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종경찰서) |
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가 30일 세종시 원수산 MTB공원 일원에서 열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서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펼쳐 찬사를 받았다.
이날 세종경찰과 자전거 순찰대원 60여명은 경찰 및 순찰대원 조끼를 입고 주요도로 교통통제부터 주차안내, 질서유지, 참가자 안내, 중식배식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복렬 세종시 시의원은 “참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세종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자전거 천국도시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길 자전거 순찰대 부대장은 “시민자율 치안봉사단체인 순찰대가 자전거 중심도시 세종시에서 저탄소 녹색치안을 주도하는 선봉이 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경석 세종경찰서장은 “자전거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크고 작은 행사시 질서유지 봉사활동 등 협업치안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