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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조경제박람회,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전시관으로 해외 우수 스타트업 소개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경기자 송고시간 2016-1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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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에서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전시관’이 구성돼 사업성과 및 해외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 아이템과 서비스 등이 공동전시 방식의 시연 부스로 운영된다.

2016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창업생태계 정착과 지속 가능한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서 미래부와 중기청, 특허청 및 관계부처, 다양한 경제단체 등이 주최하고 창의재단과 창업진흥원, 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글로벌 무대의 주역’을 주제로 코엑스 A홀, B홀, C홀,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며 개막식, 스타트업 데모데이 위크, 학생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전시관은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을 지원하여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구현한다.

‘K-Startup 그랜드챌린지’의 사업 성과 홍보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K-Startup 그랜드챌린지’의 10개월간 사업 운영 과정 및 주요 성과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참가 기관 및 기업의 사업 성과와 제품 홍보 및 확산을 지원하며, 통역 가능한 전문 안내원, 촬영지원 스탭 등 운영인력을 선발 및 교육하여 곳곳에 배치함에 따라 참관이나 비즈니스 상담 응대 등 행사 운영 관련 현장 요구사항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사업 성과 홍보관에서는 우수한 20여개 해외팀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의 홍보 및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시관 컨셉의 전시부스가 들어선다. 아울러 ‘K-Startup 그랜드챌린지’ 전시관 운영 시 국내기업과 VC,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전시회 참가를 독려하고 매칭도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2016 창조경제박람회에는 EP(Enterprise Portal), EC(Electronic commerce), IoT•AI•VR, SE(Soft engineering),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PMS(Process management process), EDU, Entertainment 등 각 카테고리 별 총 23개의 우수 해외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한다. 11.23부터 11.30까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접수처는 페이스북에서 그랜드챌린지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할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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