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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상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6-12-01 13:40

경남 남해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올해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는 미래창조 토지행정 실현을 목표로 도내 전 시·군의 올해 토지행정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해군은 평가항목인 7개 분야 57개 세부지표 전반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토지행정업무로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토지민원상담실 운영 ▶지적측량 민원 최소화를 위한 지적측량 실질 검사 ▶미등기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사업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업무 추진

▶지적재조사 사업과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추진 ▶도로명주소의 맞춤형 현장 교육과 각종 행사장 전방위 홍보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 단속과 부동산 거래 부적정 신고 조사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전수조사 등을 역점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군내 각지의 토지민원 해소를 위해 매월 읍·면을 순회방문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은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 군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토지행정뿐만 아니라 건축, 지방세 등 생활불편 민원까지 확대, 운영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과 현장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해에도 조상땅 찾아주기, 미등기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지적재조사업추진 등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토지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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