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펼침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성교육지원청) |
관내 재학생 가족 중 희망하는 8가족(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생활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사찰 탐방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명상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 생활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를 가졌다.
김종환 Wee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심신 단련과 함께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