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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큰산이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우측).(사진제공=앤유아트볼륨) |
실력파 가수 김큰산이 '2016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하고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가수 김큰산은 트로트 성인가요 부문 선행가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 17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후보를 전국에서 추천받아 이를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0인을 선정했다.
가수 김큰산은 MBC난영가요제, KBS근로자가요제 등 각종 가요제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스타성을 검증받은 실력파 트로트가수로, 2015년 5월 디지털싱글 '국지성호우' 발매를 시작으로 디지털싱글 2집 '불꽃사랑', 2015년 10월 '갑이야', '나같은놈', '이것보소', '신청곡' 등의 대표곡을 수록한 정규 앨범 '갑이야'를 발매했다.
또한 성인가요 대표프로그램인 GM TV '전국가요대행진', 브레인TV '윤경화의 가요중심', '길정화의 가요축제', 실버TV '트로트대행진', '행복한가요', KBN iTV '스타가요쇼' 등 대표적인 성인가요 트로트 음악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OBS W 리얼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인 '풍악을울립쇼'에서 가수 명휘, 권노해만, 금채안, 산청 등과 메인MC로 선정돼 방송MC로도 실력을 인정받는 등 꾸준히 주목받는 활동을 이어온 저력에 힘입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수 김큰산과 더불어 문화예술 성인가요부문 대상에는 인기 가수 최석준, 유지나, 금잔디, 진성, 임현정 과 2016년 두각을 나타낸 '거짓없는 사랑' 품바싱어 가수 설녹수, '동동구루무' 가수 남한, '어이할꼬' 가수 금채안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주승용, 박정 국회의원이 '의정활동혁신공로대상', 김두관 국회의원, 유영록 경기도 김포시장이 '지역경제발전혁신공로대상', 골프 박인비 선수, 브라질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 구본찬, 기보배, 장혜진 선수, 브라질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박상영 선수, 복싱 국가대표 김형규 선수 등이 '국위선양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가수 명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국위를 선양하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남다른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앤유아트볼륨의 대표이자 가수 겸 트로트 작곡가인 권노해만은 "함께 '풍악을 울립쇼' MC를 맡아 남다른 재능을 뽐낸 가수 김큰산의 대상 수상은 2016년 유종의 미를 거두는 특별함을 지녀 더욱 뜻 깊다"고 축전을 전했다.
한편, 가수 김큰산은 2016년 대상수상의 열기를 이어, '큰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2017 백두산 신년 음악회'에서 오는 1월 7일 토요일 ~ 1월 9일 월요일 3일간 공연할 예정이며, 1월 11일 브레인TV '윤경화의 쇼 가요중심', 16일 실버아이TV '가요스케치',18일 GMTV 성인가요베스트 2 의 방송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