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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사격팀 편아해 선수 국가대표 발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1-05 19:28

공기소총 10m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북 울진군청 사격팀의 편아해 선수.(사진출처=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편아해 선수가 공기소총 10m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사격 국가대표는 지난 2016년에 개최된 5개 전국메이저대회(제11회 경호실장기, 제46회 봉황기, 2016 한화회장배, 제25회 경찰청장기, 제32회 회장기) 중 상위 4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선발한다.

편아해 선수는 IBK기업은행 이은서 선수(합계 1664.7점)에 이어 합계 1664.1점으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편 선수는 오는 8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팀 입단 2년 차인 편 선수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포함 단체전에서 우승2회, 준우승4회 개인전에서는 우승1회, 3위 1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울진군청 사격팀 이효철 감독은 "올해 권총부 김혜민 선수(여고부 랭킹3위, 영주여고 졸업예정)를 영입해 다가오는 10월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소총ㆍ권총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메달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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