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동명기계 대표가 사상구에 성금 500여만원을 기탁하고 송숙희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사상구) |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동명기계(대표 정동기)는 1년 동안 저금통으로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2만9750원을 지난 4일 사상구에 기탁했다.
사상구는 이 성금을 모라3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사업’에 사용해 그동안 책상 없이 밥상이나 방에 엎드려 공부하던 15명의 아동들에게 책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