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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장영남부터 이동휘까지 '초특급 조연군단'…흥행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1-10 16:33

자료사진.(자료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주연급의 탄탄한 조연 캐스팅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공조'는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외에도 장영남, 임윤아, 이해영, 이동휘까지 매 장면을 풍성하게 채우는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장영남은 남한형사 강진태의 '츤데레' 아내 박소연으로 분해 뛰어난 존재감을 펼칠 예정으로 까칠한 잔소리를 쏟아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정으로 가족들을 돌보는 소연 역을 소화한다.

'명량' '히말라야' 등 굵직한 작품에서 힘있는 연기와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해영은 진태의 동료 표반장으로 등장해 유해진과 함께 맛깔나는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임윤아는 진태의 백수 처제 박민영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언니에게 매일 구박받는 백수 신세지만 자신감만큼은 하늘을 찌르는 민영 역의 임윤아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발랄한 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동휘는 탈북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돕는 박명호로 등장, 북한형사 현빈과 도심 속 추격신을 펼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한편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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