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병훈 충주기업도시 대표(왼쪽)가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백미 10㎏, 100포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기업도시(주) 남병훈 대표가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충주기업도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남 대표는 “충주기업도시는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와 함께 서충주신도시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될 충주기업도시는 누구나 살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미래형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조성돼 인구 30만 충주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