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울산 북구(청장 박천동)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11일 인센티브 지원은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예산 1000만원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관광의 경우 10~19인은 버스 1대당 20만원, 20인 이상은 버스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내국인은 1박에 1만원 최대 3박까지 지원하며 외국인은 숙박 관광 1박에 2만원 최대 3박까지 지원한다.
당일·숙박관광 시 구가 지정한 특산품 구입 또는 체험을 이용했을 경우 1인당 5000천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구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했을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홍보비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1주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익월 15일 이내에 영수증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인센티브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홍보 마케팅의 경쟁력을 확보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해 북구 관광 활성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