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기업기술개발(1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R&D자금 지원규모는 340억원이며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6억원이다.
지원분야는 수출유망 품목 468개를 지정, 해당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을 제안하는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2년내 환산수출실적등의 수출역량단계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면평가(다음달), 사업성 심층평가와 현장평가(오는 3월과 4월)를 거쳐 오는 4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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