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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어 홈피에서 관광정보 확인하고 인천 여행하세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1-11 23:05

관광정보 4000여개 현행화, 스토리텔링 접목, 모바일 앱도 함께 개편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여행 정보 편익 향상을 위해 인천투어(인천시 관광포털) 홈페이지의 관광여행 콘텐츠를 새롭게 전면 개편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장기간 서비스로 노후화된 관광 콘텐츠를 최신 관광정보로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쇼핑몰 등을 일일이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해 4000여개의 관광정보를 현행화 했다.

또한 인천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주요한 관광명소를 맞춤형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추가 제작했다.

아울러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 가능한 관광 정보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해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최신 인천관광 정보를 이용가능 하도록 개편했다.

이번에 신규 서비스되는 다국어 홈페이지(영어,중국어,일본어)의 경우 관광객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기기에서도 화면 크기에 상관없이 활용이 가능하도록 반응형으로 제작해 최적의 관광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국문 모바일 앱‘인천여행’도 디자인 및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사용자가 쉽게 관광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주제별로 재분류해 주 메뉴를 개선했다.

디자인은 계절별 여행 최적지 3~4곳을 메인에 위치시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광객 중심의 UI로 바꿨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해 주변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서비스, 테마별, 스토리텔링형 여행 콘텐츠를 통해 추천코스, 여행팁도 제공한다.

신규 서비스되는 인천여행 웹/앱은 최신 IT 트랜드에 맞는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축, 다양한 브라우저와 디바이스 호환성을 확보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0개의 관광지와 10개의 섬을 주제로 인천 관광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여행 콘텐츠,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 인천여행 앱 기능개선으로 관광객의 정보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인천 방문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둬 인천지역 관광 발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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