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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특검! 삼성 이재용과 블랙리스트 뭣이 중한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3:32

-역대정권 모두가 블랙리스트 작성해서 통치했다는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칼럼리스트 도월스님의 직언직설./아시아뉴스통신DB

-종북좌파들이 그토록 주장하던 재벌해체 수순에 돌입-
-지금도 일부 지자체에선 반대파 성향에게 예산 지원도 중단하고 있다.-
-밀가루 뒤집어쓴다고 종북좌파가 보수 우파가 되는 것 아니다.-

지금 종북좌파들이 주도하는 촛불집회가 단순한 국정농단 저지 집회가 아니라, 마치 우리사회를 공산화를 시키려는 수단으로 활용 되고 있다. 꼭 정권 탈취 후 인민재판이 이루어지듯이 때법으로 특검을 하고, 또 탄핵심판을 하며, 여론몰이에 내세워 법치보다는 마녀사냥으로 보수와 우파를 처단하고 있다.
 
지금 이 땅에서는 촛불집회의 세력에 밀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우선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보자.

이게 왜 문제가 되는가.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의 일상적인 통치행위가 아닌가. 그리고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다 블랙리스트를 작성해서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르면 배제하고 경계했던 것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왜국에서도 하고 있는 엄연한 대통령의 통치행위란 것이다.
 
트럼프가 오바마 지지 세력을 중요자리에 등용하겠는가, 아니면 그대들 좌파 정권시 보수 우파를 요직에 등용 했던가, 아니 잖는가 말이다.
 
지금 우리 문화계를 돌아보면, 문화예술과는 전혀 다른 정치색을 가지고 자신의 호구지책을 면하는 일부 문화예술인 있고, 또 선거 때마다 줄서기로 분란을 조성하는 문화예술인이 존재하는 한, 이와 같은 블랙리스트는 존재 할 수밖에 없고 설사 문재인이 정권을 잡는 다해도,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문화예술인을 요직에 등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박근혜 역시 좌파성향을 보인 예술인이나 정치권에 줄서기를 한 예술인은 리스트를 작성하고 배제하는 것이 당연하고, 특히 좌파 성향의 예술단체에 국가예산을 지원하지 않은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이것은 좌파들 입장에선 당연히 문제가 되고 말도 안 되겠지만, 보수의 입장에서 박근혜가 당연한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결국 종북좌파 입장은 국가보안법이 당연히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겠지만, 우리 국민들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 보안법이 더욱 보강이 되어 이 땅에서 종북좌파들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삼성 부회장 이재용의 피의자 소환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역대정권에서 재벌의 도움을 받지 않은 정권이 있었던가, 심지어 재벌에 돈을 받아 징역을 간 전직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의 자식과 형 그리고 노무현 본인이 잘 알 것이다. 박연차가 누군지..

지금 종북좌파들은 그동안 끊임없이 재벌타도를 외치고 있다. 재벌 때문에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논리를 펴면서 농민 노동자 중심의 정권, 다시 말해서 공산화를 시키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삼성 이재용의 경우 능력 있는 스포츠 유망생을 지원한 것이 무슨 죄란 말인가. 그리고 이것을 박근혜의 뇌물죄에 연관시켜 탄핵시키려는 특검의 수준 낮은 수사가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여론에 의지하고 촛불집회에 의지하여, 어느새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된 특검이 본질을 벗어나 월권행위를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금 세계 일류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가 오히려 대한민국보다 높다는 삼성을 잡아서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고 한국정치가 얼마나 발전하겠는가. 우리경제는 중소기업 위주가 아닌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을 했어야 했다는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더 나아가 문재인이 선거연령을 만18세로 낮추자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무엇인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운동권 세력이 만든 전교조가 각 학교를 장악하여 교과서까지 좌지우지하는 마당에 이젠 학생들의 선거까지 개입할 수 있고 이미 준비를 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서양과 달라서 8살에 입학을 하는 관계로 만18세는 한창 대입준비에 열정을 불사를 때고 또 아직 사회의 충분한 교육이나 체험 등이 미숙한 나이기에 마땅히 고등학생은 선거참여를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나라는 만 나이 18세에 선거에 참여한다지만 만 18세(고등학교3)로 낮아질 경우 늘어나는 유권자수는 약 63만명이 늘어나, 야당과 종북좌파들이 기어코 여소야대 상황에서 밀어붙이려는 이유가 바로 자신들의 중요한 정치세력이기 때문이란 것이다.

지금 촛불집회의 여세를 몰아 대한민국에서 안 되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특검과 촛불이 무소불위의 권력수단으로 변질되고 또 우리나라의 정체성까지 빼앗으려는 이들의 음모에 더 이상 촛불들고 거리로 나서지 말라는 것이다.
 
민노총, 전교조 농민회와 일부 노동계가 주도한 촛불집회 이들은 광우병 집회,세월호집회,민노총집회,송전탑집회,강정마을집회등 우리사회의 전문데모꾼이라는 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밀가루 뒤집어쓴 늑대의 모습에 현혹 되지 말고 이들의 잘못된 일탈을 우린 꾸짖고 다신 이들의 주장과 요구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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