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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명절 맞아 소상공인 자금 100억원 푼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6:52

부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포함해 계속되는 불경기로 자금 유동성이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을 말하며, 제조·건설·운수·광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점포가 해당된다.
 
신청은 13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융자금리는 변동금리(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금리 적용, 2017년 1분기 2.3%)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일시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부산시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6개 영업점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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