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괌정부관광청-제주항공 세일즈 컨테스트 시상식 모습.(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괌정부관광청은 제주항공 부산지점과 공동으로 지난 두 달간 부산 및 영남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일즈 컨테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2월 두 달 간 실시된 이번 세일즈 컨테스트는 제주항공 부산-괌 노선 증편(주 7회)을 기념하고 부산-괌 구간 좌석 및 괌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인 및 그룹 발권 판매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본 세일즈 컨테스트 결과 1등은 하나투어, 2등은 모두투어가 차지했다.
12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윤호석 괌정부관광청 이사, 박지훈 차장을 비롯해 박성준 제주항공 파트장과 김동연 대리가 참석했다.
본 세일즈 컨테스트가 진행된 두 달간 괌 한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16%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괌 한국인 방문객 50만 명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윤호석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한국-괌 노선 확장에 맞추어 앞으로도 괌 노선 운항 항공사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한국인 방문객 성장세 지속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