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여군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부여군은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17년도 찾아가는 모꼬지 강좌’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모꼬지 강좌는 정해진 공간이나 시설에서 하는 교육이 아닌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초청 뜻이 맞는 이웃들과 함께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부여군민 5인 이상 학습이 가능한 주민들로 구성된 그룹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좌 개설 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를 지원받는다.
신청분야는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등으로 참여자의 학습의지 장소 강의목적에 따라 선정된다.
또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강사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잠재적인 인적자원 활용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은 교육을 원하는 군민들의 연령은 높고, 교통편이 불편해 유익한 강좌에도 참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교육에 뜻만 있다면 이웃들과 함께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꼬지 강좌는 평생교육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프로그램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홈페이지(buyeo.go.kr)과 부여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buye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