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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155명 선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7:52

13일 임용시험계획 공고…4월8일 시행 예정
대구시는 올해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155명을 선발하기 위한 임용시험 계획을 13일 공고한다.

시는 사회복지공무원 결원에 대한 충원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확대로 인한 복지인력 조기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2017년도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을 155명으로 결정하고 오는 4월8일 시행한다.

임용시험은 일반 140명, 저소득층 5명, 장애인 10명으로 구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184명 대비 29명(15.8%)이 감소했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및 원서접수 방법 등은 예년과 동일하며, 응시생은 응시원서 접수시 사회복지사 자격증 번호(자격증 취득예정자는 취득 예정일)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돼 응시요건이나 가산점 등 신규임용시험에서 증빙이 필요한 각종 서류를 수험생이 직접 제출하지 않고 행정기관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임용포기 등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7급·9급 행정직 등 직렬별 채용 규모는 다음 주 초에 사전 예고한다. 구체적인 시험시행계획 공고문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2월 중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연구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3월18일 시행하며, 지난 2일 공고했다. 시험일정 및 가산특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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