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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억의 사진 스마트메모리 서비스’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1-13 22:38

광역시 승격 20주년 맞아 소중한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울산시는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추억의 사진 스마트메모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추억의 사진 스마트메모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13일 이번 프로젝트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숨겨진 울산의 옛 모습과 다양한 생활상이 담겨있는 사진기록물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보존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추억의 사진 스마트메모리 서비스는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거나 오물?먼지 등으로 훼손 가능성이 큰 아날로그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장기 보존이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 관내에서 촬영한 아날로그 사진을 대상으로 1인 최대 100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다.

또 시는 울산 시민들의 옛 삶의 기록이나 역사·문화적으로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기록물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성년 울산 특별 기록전에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후대에 울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시청으로 방문접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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