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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생활 쓰레기 대책 추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1-13 22:39

민·관 합동 설맞이 대청소, 상황실 운영해
울산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2017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오는 2월 3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13일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대책을 추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까지 일반시민과 자생단체, 학생 봉사활동, 노인 일자리사업 등의 인원이 참여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대청소는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 시, 구?군별로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상황실’을 설치해 기동 청소 인력을 투입하고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한편 시는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된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 쓰레기통에 버려 쾌적한 도시 이미지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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