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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반기문과 홍석현 촛불집회를 미화해서는 지도자 될 자격 없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1-17 14:10

- 대권의 길에 표를 의식한 정체성 없는 행보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
칼럼리스트 도월스님의 직언직설./아시아뉴스통신DB

- 홍석현과 반기문의 역량으로 보수 대통합과 정권 창출해야-
- 촛불집회의 실체를 바로 봐야 국가미래가 보인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극단적인 의사표현인 촛불집회, 하지만 촛불집회는 단순한 의사표현의 수단이 아닌 종북좌파들의 정권탈취 프로그램으로 조종된다는 것을 알고도 이를 이용하거나 외면한 자들이 많다.
 
그동안 촛불집회를 두고 단순한 국민의 민의 표현으로 생각해서 많은 국민들이 호응했지만 정작 언론과 일부 방송에서 말도 안 되는 참가자 수 부풀리기와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세력들이 과거 통진당 잔재들과 전교조, 민노총, 농민회등 좌파들이 주도 하고 있어 대다수 국민의 뜻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더군다나 촛불집회를 통해 통진당 부활과 이석기,한상균 석방을 주장하는 이들은 박근혜 임기 내내 반정부 운동을 하던 종북좌파들의 놀이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대권후보자들이 속속 얼굴을 보이면서 팽목항에 가고, 촛불집회를 미화하고, 하다못해 참석까지 하겠다는 것을 보면 과연 이들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공산화된 나라의 대권을 잡겠다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다.
 
중앙일보 회장과 JTBC 회장인 홍석현씨는 "광화문 촛불에서 집단 지성의 힘을 확인했다"면서 "촛불의 에너지로 국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유력한 대권후보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기회가 되면 촛불집회 참석하겠다’고 한 것을 보면 참으로 측은하고 안타까움만이 앞선다.
 
다른 야당의 정치인들이야 본래부터 촛불집회를 주도한 인사들이거나 종북좌파들이라 거론할 가치도 없지만 대권후보군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홍석현과 반기문의 행보엔 많은 국민들이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홍석현과 반기문 이들 눈에는 손에 손에 들린 태극기는 보이지 않다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종북좌파들이 주도하는 촛불집회만이 대단한 에너지 창출이고, 민의에 표현이며 손에 촛불을 들고 있는 사람만이 국민이란 것인지 묻고 싶다.

이들 눈에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위해 물결처럼 일어난 태극기의 깃발은 보이지 않고 종북좌파들이 주도하는 촛불만 보인다니 편향도 이런 편향은 없을 것이다.
 
지금 홍석현은 JTBC 방송을 등에 업고 야당의 후보군에 무임승차 하려는지 모르겠으나, 과거 손학규를 야당에서 들러리만 세우다 말았던 전철을 밟을까 싶어 아쉽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1%, 재벌, 금수저로 통하는 홍석현이 야당에 들어간들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등이 순순히 대권의 자릴 양보할 것이라 생각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JTBC 의 손석희와 최순실 특종을 등에 업고 대권을 꿈꾸지만 특정방송 하나 등에 업었고 대권을 잡는 것이 아니며, 중앙일보와 JTBC종편을 보수를 수호하는 본래의 언론으로 전환하여 국론분열을 막아야만 그나마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수 있다.
 
그리고 반기문 또한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버리고 대권을 잡을 수도 없을 거니와 지금이라도 냉철하게 촛불집회의 음모를 바로보고 정치의 혼란 그리고, 보수의 분열을 바로잡아 자유 대한민국의 지킴이로 나서야 그나마 대권의 기회가 올 것이다.
 
바로보고, 바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국가 이익과 체제존속을 위해 고민하는 대통령을 국민은 원한다. 낡은 이념체제로 저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들에게 다시는 정권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난 좌파 정권 10년의 음모가 결국 박근혜를 탄핵한 것이며, 보수 우파를 허물고 좌파 정권을 세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보수의 성향이 강한 홍석현과 반기문의 역량이 분열된 보수를 대통합하고, 국민을 단결시켜 자유민주주의의 체제를 수호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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