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국제
페루,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선정 ‘2017 올해의 여행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1-17 15:13

페루 쿠엘랍 전경.(사진제공=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페루가 세계적 여행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스트에서는 페루를 포함해 아일랜드의 도니골 (Donegal), 칠레의 산티아고 (Santiago), 핀란드의 헬싱키 (Helsinki), 그린란드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2017올해의 여행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독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1-2월호에서 순위권 여행지들을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페루는 아마존과 안데스에 접경한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아왔으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다수 선보이며 여행객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 2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고대요새인 쿠엘랍은 올해 초 케이블카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적지 방문길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쿠스코부터 아레키파까지 운행하는 럭셔리 야간열차, 벨몬드 안데스 익스플로러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그 외에도 미슐랭 가이드 등 세계적인 리마의 미식투어와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들 또한 페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