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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월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설명회 성황리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6:43

18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AW호텔에서 고령 월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 월성일반산업단지 대표시행사 JW D&C(대표이사 이정원)와 시공사 대우건설은 입주기업체 및 입주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18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AW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명회에 150여개의 업체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시행사는 현재 토지보상 마무리 단계로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과 시공사는 책임준공을 약속하는 등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월성일반산업단지는 오.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 자체 폐기물매립시설 등 기업하기 좋은 지원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대구시와 인접해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전국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주~대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지난 2015년 6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19년 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월성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근에 이미 조성된 고령1.2 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중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와 함께 낙동강 산업벨트를 형성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세수 증대는 물론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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