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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대전시의회복지환경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19일 복지환경위원회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을 심의했다.
조례안으로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전시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안필응 의원(동구3, 무소속)은 미등록 경로당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 방안과 행정적으로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모색을 당부했다.
이어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평송 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자 선정 시 현장확인 및 수탁기관이 타 기관(대덕구청)의 행정상 경고 등이 있음에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서면으로만 선정한 절차를 탁상행정이라 꼬집으면서 향후 절차상 문제점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또한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는 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해 성폭력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학교급식의 식품안전에 대한 검토를 시차원에서 교육청과 협업하여 책임 있게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를 당부하고 시립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공동육아로 특화하여 위탁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