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합강캠핑장에 카라반 24대, 캐빈하우스 7동 등 캠핑트레일러 31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는 합강캠핑장에 카라반 24대, 캐빈하우스 7동 등 캠핑트레일러 31대를 오는 3월까지 새로 설치해 4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 분수시설, 그늘막, 박터널 등을 신설하고 광역상수도를 통해 안정적으로 식수를 제공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노후음수대를 개량하고 차량출입관리소를 신설하는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요금은 세종시민에게 30%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50% 할인한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트레일러캠핑과 오토캠핑 간의 시너지효과로 명품 세종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캠핑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