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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고객안전은 기본 고객서비스는 최고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1-22 15:38

역사내 고객서비스 환경점검과 순찰활동 대폭 강화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국가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역사 내 고객서비스 환경 점검과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순회 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공사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이달 말까지 1,2호선의 전 역사와 운행 중인 전동차에 직원이 탑승해 고객입장에서 시설환경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본사 주관부서 3개 팀과 인천 1?2호선 사업소가 합동으로 1,2호선의 구간별 담당 팀을 지정해 고객의 입장에서 역사 전체를 돌아보며 승차권 자동발매기, 게이트, 승강기, 화장실 등 전반적인 시설환경 이용 중에 불편한 점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즉시 조치하거나 미비사항을 확인해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인천지방경찰청과의 합동 순회활동을 매월 셋째주 금요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합동순회활동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공사 직원과 지하철경찰대가 운행 중인 1,2호선 전동차에 탑승해 전동차 내 무질서행위 단속과 임산부 배려석 별도운영 등 교통약자 배려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중호 사장은 “고객입장에서 편안한 역사 환경을 만들고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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