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스포츠
부산아이파크, 브라질 명문팀 출신 모라이스 영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1:26

인터나시오날 중앙수비수 영입해 수비강화
23일 부산아이파크 식구가 된 브라질산 장신수비수 모라이스(왼쪽)가 계약 후 조진호(오른쪽)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는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3일 부산아이파크에 따르면 브라질 국적의 중앙수비수 대니 모라이스(Danny Morais)가 2017시즌 부산아이파크 승격을 위한 일곱번째 선수로 합류했다.
 
모라이스는 보타포구, 바히아, 샤피코엔시 등을 브라질 명문 거치며 활약해왔다.
 
또 2015년에 세리에A(1부리그) 팀인 산타크루스로 이적해 2년간 약 100여 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모리아스는 187cm의 키로 뛰어난 헤딩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활동력이 넓고 기동력이 뛰어나 수비수임에도 공격 전환 시 정확한 위치에 패스를 넣어주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이점은 빠른 발을 가진 임유환과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검증된 수비수 모리아스 영입을 통해 불안한 수비진을 강화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