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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타리스트 김진택·플루티스트 이준서’ 공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4:41

오는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오는 25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타리스트 김진택과 플루티스트 이준서의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타리스트 김진택과 플루티스트 이준서의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기타와 플루트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함안군민에게 휴식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김진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수료하고 다양한 콩쿠르 수상, 다수의 방송출연, 대학로 연극 ‘고요’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플루티스트 이준서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뉴욕대 작곡과 교수의 한국초연, 작곡가 신동일과 한국국민악회 소속 한국 작곡가들과 수많은 현대곡을 발표한 바 있다.


연주자와 관객의 소통의 시간이자 생생한 감동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매월 정기적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관객은 객석의자가 아닌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악기의 떨림과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 땀방울 하나까지 온몸으로 생생하게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에서 가능하며 취학아동인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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