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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선정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5:22

보건복지부 주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사진제공=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6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의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은 학부모대상 부모교육, 아빠와 요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개방형 활동 중심 운영과, 특히 맞벌이 부모들의 보육문제 해소를 위한 시간연장 보육과정으로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 1곳이 2016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열린어린이집’ 명패가 수여된다.
 
서귀포시청 직장어린이집 김향순 원장은 “신뢰받는 열린어린이집으로서 영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한 어린이집 생활을 위해 보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별관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어린이집을 확장하여, 현재의 35명 보육정원을 45명으로 증원하여 맞벌이부부에 대한 보육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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