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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칸쿤 신혼여행 전문 컨설턴트 박한나 팜투어 과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7:42

칸쿤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 박한나 과장.(사진제공=팜투어)

우리나라 허니문시장에서 가장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의 선호도에서 항상 상위에 포진된 대표적인 지역 유럽, 하와이, 칸쿤, 몰디브, 발리 빅5 중 우리나라에서는 이색적인 허니문 여행목적지로 인기가 높은 칸쿤이 있다.

무엇보다 중남미 지역 멕시코의 휴양단지로 명명된 칸쿤의 인기가 좀처럼 시들지 않고 있다.

팜투어의 칸쿤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 박하나 과장을 통해 칸쿤 허니문 여행지로서의 명성이 이어지게 된 배경을 들어봤다.

“기존의 롱 포지션이나 동남아 등이 다소 보편적인데 반해 새롭게 떠오른 지역 칸쿤의 경우 아름다운 바다와 리조트 안에서의 올인클루시브라는 제도가 유독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 특히 칸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나 뉴욕 혹은 다양한 미주 도시들과 연계해서 갈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여유가 있거나 평생 단 한번뿐인 허니문이라는 이유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박 과장은 칸쿤 허니문의 향후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뿐이 아니다. 칸쿤의 매력과 함께 다양한 허니문 프로모션 특전이 맞물려 2017년 새해에도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박한나 과장은 명쾌한 답을 제시했다.

“칸쿤의 실적적인 유명세는 인위적인 자연이 아닌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생태현장에 있다. 타 지역이 한정적인 엑비비티가 가능한데 반해 칸쿤에서는 제대로 된 비치에서의 선셋 투어 및 카약, 스노쿨링 등 완벽한 해양스포츠가 제공되고 있다”

2017년도 신혼여행 목적지로서 칸쿤에 대한 전망도 뚜렷했다.

박한나 과장은 “지난해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다소 주춤하기는 했어도 유럽 테러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칸쿤이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다”며 “칸쿤의 특별함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편안하게 갈수 있고 또 미주 지역 어디든 연계해서 칸쿤과 함께 허니문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이색지역 칸쿤이라는 메리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칸쿤 쏘에트리 리조트.(사진제공=팜투어)

특히 박 과장은 “최근 허니문 박람회를 통해 선보여 폭발적 인기를 얻은 칸쿤의 쏘에트리 리조트는 리비에라마야(남부)에 위치한 쏘에트리와 북부(호텔 존)과 믹스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쏘에트리의 경우 단 90개의 객실만을 보유한 프라이빗 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끌 전망이다”며 “불가리 욕실 어메니티와 벤츠 밴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미팅 및 샌딩 차량 서비스는 물론 1시간 카타마란 선셋 투어 무료제공, 1회 보투 무료 투어, 이밖에도 카약, 스노쿨링, 데길라 테이스팅, 도자기 페인팅, 시가 만들기 등의 무료 엑티비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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