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KATA, ‘지자체-중국전담여행사 인바운드 활성화 워크샵’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7:57

‘지자체-중국전담여행사 인바운드 활성화 워크샵’ 행사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지난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KATA 지자체 특별회원 관광과 담당관, 중국전담여행사 임직원,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관광마케팅(주)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중국전담여행사 인바운드 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KATA는 지자체와 중국전담여행사가 지방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및 마케팅 계획을 공유하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이번 워크샵을 준비했다. 워크샵에는 KATA 지자체 특별회원인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목포시, 담양군 지자체 담당자가 2017년도 외래객 유치 전략 및 인센티브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등 빅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와 완도군은 이벤트 준비현황에 대한 세부적인 소개도 덧붙였다.
 
지자체-중국전담여행사 인바운드 활성화 워크샵 참가 지자체 담당자 및 내빈 단체사진.(사진제공=KATA)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실 중국2팀은 2017 방한프리미엄상품 추가 공고 안내 등 2017년도 중국 마케팅 지원 방안을 소개했고 숙박개선팀도 중국 단체관광객 특화업소 선정사업을 소개를 통한 업계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울관광마케팅(주)는 방한 개별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Discover Seoul Pass 카드를 소개하여 여행사의 FIT관광객 대상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인사말 하는 양무승 KATA 회장.(사진제공=KATA)

양무승 KAT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샵이 지방정부의 상품개발이나 인센티브 지원을 포함한 마케팅 계획을 우리 업계와 공유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업계 의견을 전달하는 상호 소통의 자리가 되어줄 것이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워크샵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KATA는 앞으로 동 워크샵 개최를 희망하는 KATA 지자체 특별회원과 공동주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지자체와 인바운드업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고 지역 팸투어를 연계해 워크샵 콘텐츠를 다양화시킬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