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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7일 음성군의회가 음성카리타스노인요양원을 위문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음성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음성군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
음성군의회는 24일 연세요양원을 비롯해 가나의 작은행복 요양원, 호산요양원, 혜성요양원, 다원요양원, 에인케렘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위문할 예정이다.
음성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는 등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같은 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거점.통제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방역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윤창규 의장은 “경기 침체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의 손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