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시의료원이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 16회 Q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인천의료원) |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최근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 16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구연 11개, 포스터 12개)이 참가해 중환자실의 욕창발생 감소활동, 진단검사의학과 부적합 검체 감소활동,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의 의료진간 ISBARR 이용한 의사소통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했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의료원의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QI 활동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로 경진대회를 통한 의료 질 향상 활동이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리 유지돼야 한다"면서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