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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등 수업명사 워크숍’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7-01-23 22:20

초등 수업명사 등 133명 대상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역량강화
23일 오후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경남도교육청이 마련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물론이고 초등 수업명사 108명 등 모두 1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근 학교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위한 수업명사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업명사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의왕초 도영호 교사의 ‘이해 중심 교육과정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과 전남도 벌교초 김성현 교사의 ‘학급 교육과정 구성 방안’ 등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수업명사를 중심으로 한 단위학교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있어 이들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배움중심수업’을 안정적으로 확산시킬 수업명사들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업명사’는 수업지도 경력이 10년 이상으로 수업연구교사 발표대회에서 본선 6회 이상 입상자 중 1등급 2회 이상을 받은 교사로 교육장이 추천하고 교육감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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