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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2017년 익산시의회 민간위탁 감사교육’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1-23 20:57

“2017년, 익산시의 발전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20일 익산시의회에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업무 이해를 위한 의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는 지난 20일 익산시의회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업무 이해를 위한 의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익산시의 적극적인 요청을 통해 민간위탁과 아울러 지역 거버넌스, 지역 예산관리 등 지역발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강의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직접 익산시 의회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박우성 익산시의회 의원의 소개와 함께 시작됐다. 강의는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추진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

또한 민간위탁의 우수사례로 인천공항의 운영방식을 소개했고 이와 아울러 시대 변화와 함께 도약하는 지방 재정 및 정책과 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방식으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익산시의원들이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의 ‘민간위탁업무 이해를 위한 의원교육’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뿐만 아니라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은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 소통하는 이상적인 지역공동체 구축, 탁월한 업체 선정과 적절한 민간위탁 성과평가 체계 확보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유적 시장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 '경기쿱협동조합' 등 개방형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 맞춘 익산시의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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