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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아나운서 '고려대 한류산업, 스포츠•레저산업 최고위 과정' 수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1-26 17:36

유영미 아나운서./아시아뉴스통신=김남지 기자

고려대 한류산업, 스포츠?레저산업 최고위과정 제 1기 수료식이 거행됐다.

41명이 수료하는 원우들 가운데 유영미 SBS아나운서부장도 이 과정에 참석했다.

유영미 아나운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SBS라디오의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을 2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은 토요일과 일요일도 없이 오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방송으로 인기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그 공로로 아나운서로서는 처음으로 최고의 오디오 상(The Voice of SBS)을 수상했다. 또한 앵커 17년의 장수기록을 가지고 있는 뉴스통이다.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중계캐스터로 활동했으며 2015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방송대상 작품상, 2016년 나눔대상 여성리더상, 한국아나운서 클럽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방송의 원활한 진행과 장수프로그램을 위해 이화여대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노인학 석사를 취득했다.

유영미 아나운서는 수많은 만남을 통하여 나이 들수록 더 행복하고 더 우아하게 사는 노하우로 '두번째 청춘'이라는 책도 발간했다.

이 책에서 감동깊은 말은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낡음이 아니라 성숙함의 또다른 표현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번 수료식에서 '고려대 한류산업, 스포츠. 레저산업 최고위 과정'의 한 운영진은 유명미 아나운서를 "매우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밝고 보람있게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한 동기원우의 어머니는 유영미 아나운서의 팬이라고 하여 전화통화까지 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고려대 한류산업, 스포츠?레저산업 최고위과정의 2기가 현재 인터넷을 통해 모집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에 과정이 실시되며 3월 9일개강, 6월 22일 수료식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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