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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도서관, 언니·오빠의 스펀지 영어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9:50

인천외고 언니 오빠들과 함께 영어동화나라로 출발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이 7세부터 초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동화스토리텔링 ‘언니·오빠의 스펀지 영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외고 영자신문반 학생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인천외고 학생들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동시에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어린이들과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동화를 선정해 영어그림그리기와 영어편지쓰기, 종이접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언니·오빠의 스펀지 영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영어동화의 듣기, 읽기, 말하기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도서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재능 나눔과 교육 봉사활동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이며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2-510-7318)로 문의하거나 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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