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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철저한 고로쇠 품질관리 당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02-10 14:55

시민과의 대화 준비,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예방 등에도 철저한 준비 강조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 모습.(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LF스퀘어 테라스몰 선샤인 광양시티투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 확대, 봄철 산불예방 대책, 꽃길 조성사업 등이 현안 과제로 올랐다.

정현복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가장 먼저 고로쇠 채취 철을 맞아 광양백운산고로쇠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엄격한 지도?단속을 펼쳐 철저하게 고로쇠 품질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시작하는 ‘2017 시민과의 대화’ 준비를 잘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예방 철저, 지방재정 신속집행, 공직기강 확립 및 친절 생활화, 적극적인 시정 홍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요구했다.

회의를 마치면서 정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이므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정의 기본 철학인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도시’ 맞춰 모든 시책을 추진하고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딱딱한 기존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접목시킨 연석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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