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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명소에서 ‘2017 울산 남구 위드 프리마켓’을 운영할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2017 울산 남구 위드(with) 프리마켓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4개소에서 상설 및 테마 마켓으로 운영되며, 참가 업체는 전체 65개 업체이다.
야간 상설마켓은 ‘삼산 사이그라운드 공원마켓(매월 둘째주 토)’과 ‘왕생이길 거리마켓(매월 넷째주 금)’으로 운영되고, 주간 테마마켓은 ‘선암호수공원 호수 카페마켓(4, 10월)’과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고래바캉스 마켓(7, 8월)’으로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 및 거리 음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뿐 아니라 여성기업, 청년창업가 등 제품 판매와 체험 및 홍보를 원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6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개척 지원과 홍보로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도시 남구를 알리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사회적 경제조직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