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분사 중단과 임단협 타결을 촉구하며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부분 파업을 벌였다.
노조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회사 정문에서 금속노조 울산지부와 함께 집회를 열어 2016년 임금·단체협약 조속 타결과 사업 분할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에 이어 22일에도 4시간동안 부분 파업하고 23일과 24일, 주주총회가 열리는 27일에는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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