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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소공인 공동인프라 시설 개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2-22 21:14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 공동인프라 시설 개소로 소공인 장비활용 애로 해소, 금속가공 제품 개발지원을 통한 소공인 경쟁력 향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소공인 공동인프라 시설 개소.(사진제공=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016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주시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에 국비 5억원을 지원하여 3차원측정기, 레이저용접기, 머시닝센터 등 지역 금속가공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을 전주 첨단벤처단지내에서 2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인 공동인프라 시설에 설치된 장비는 전문 오퍼레이터의 조력을 받아 지역내 상시근로사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관련기업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열악한 장비로 품질, 생산성 문제에 애로를 겪었던 소공인들의 제품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전북중기청 소공인 공동인프라 시설 개소.(사진제공=전북지방중기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모든 산업의 기초인 금속가공 소공인이 지역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공인간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협업문화를 조성하고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소공인 공동인프라가 설치된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5년 전북지역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금속가공 소공인 240여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팅, 환경개선, 기술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공인 공동인프라 관련사항은 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 (www.jvada.or.kr, 063-219-0341)이나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 정재훈 주무관(063-210-6446)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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