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 백경현시장이 22일 열린 경제인 엽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의 중심인 돌다리 인근을 일반 상업지역에서 중심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 계획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백 시장은 “구리시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중심도시로 육성 중인지만 최근 남양주 부영 아파트 인근 5만평 부지에 현대 아울렛이 추진 중으로 상권을 빼앗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대비 하기 위해 2021년 별내선 개통과 맞물려 돌다리를 중심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용적율을 상향시켜 50층 이상의 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하고 구리역까지 지하상가로 연결 돌다리 일원을 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다운타운거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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