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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도서관에서 따뜻한 봄이 시작된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23 22:49

다음달 원화전시회, 동화랑 팬시우, 놀이 체험극 등 운영
인천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이 다음달 따뜻한 봄, 새 학기, 새 출발을 모티브로 다양한 행사, 원화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다음달 11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초등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동화‘마법의 나무 보자비’를 읽고 동화 속 주인공으로 팬시우드 막대자를 만들어 보는 동화랑 팬시우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25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6세~10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놀부야 놀자’를 주제로 놀이 체험극을 진행한다.

두 행사의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인터넷접수(40%)와 방문접수(60%)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동화랑 팬시우드 재료비 3000원은 참가자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밖에 다음달 6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에서는 사계절출판사 송언 작가의 원화 17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다음달 문화행사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음달 봄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단순한 체험이 아닌 책과 팬시우드, 놀이 체험극이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와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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