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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현장속으로 한발 더, 미래로 한 걸음 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25 16:54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답’을 찾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원광역시 승격’과 ‘창원재창조 3대 발전전략’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취임 50일째 접어드는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지난 1월 취임이후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며, 구민과 함께 창원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 현장형정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빈틈없는 현장 속으로

시민안전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양윤호 구청장은 취임 후 재해취약지역 현장 방문을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지난해 창원을 휩쓸고 간 태풍 ‘차바’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다니며 복구 진행상황과 공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시공을 주문하는 세심함을 보이고 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앞두고 양윤호 구청장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사랑공원, 장미공원 등 산책로를 돌아보고 시설 현황을 보고받았다.

양윤호 구청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는 “도심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즉답했다.

또한 성산구 주민숙원사업인 가음정공원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현장점검을 함께한 관련 공무원들에게 “주민 불편과 애로 사항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다보면 해결책이 나온다”고 현장중심 업무 강화를 주문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방문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지역경제 살리고 주민복지 힘써

양윤호 구청장은 어수선한 시국에 따른 지역 민생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노인요양시설을 잇따라 방문, 민생 살피기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윤호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상남시장에서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면서 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대형화재로 상인들의 걱정거리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시장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성산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케이드 설치 ▶고객지원센터설치 ▶CCTV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상남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반송시장 골목형시장 육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과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양윤호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성산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희연너싱홈(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도 나서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희연너싱홈에 입소한 거동불편 노인들의 손을 잡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일일이 살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가족처럼 정성껏 보살펴온 종사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 후 양윤호 구청장은 “어렵고 불편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공공사회공헌과 나눔 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지역을 순회하며 가진 설명회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 창원 재창조 3대 발전 전략 홍보

양윤호 구청장은 “공무원이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산구가 하고 있는 사업이 주민들의 많은 공감과 이해를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늘 강조한다.

이와 같이 양윤호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창원발전전략’에 알리고자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 재창조 3대 발전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산구 7개 전 동 순회 설명회를 완료했다.

총 100회의 설명회를 개최하는 동안 직원, 주민, 농협조합원 등 5500명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시정과 구정을 시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구했다.

창원 재창조 3대 발전전략은 ▶차세대 첨단산업 거점 ▶글로벌 문화관광 육성 ▶고품격 도시공간 디자인이며, 17개의 대형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설명회를 통해 창원지역발전에 의구심을 갖는 주민들에게 창원 발전전략이 실천력을 담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양윤호 구청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지역을 누비며 창원광역시승격 대선 공약화 홍보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공약화 추진

성산구는 창원광역시 승격 대선공약화에 집중하고 정책 이슈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광역시승격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일 상남상업지역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광역시승격을 염원하는 범시민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남 5일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창원광역시 승격은 창원시민이 누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임 알렸고, 대선공약화와 법률안통과를 기원을 위해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성산구는 자체 제작?배포한 ‘창원광역시승격 반드시 알아야할 Key Point’ 홍보물은 광역시가 되면 누릴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돼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양윤호 구청장은 시민들에게 “창원광역시 승격은 해마다 5000억원 이상의 창원시 재정력 증대가 가능하고, 1인당 사회복지 수혜액 증대와 교육환경이 월등히 나아진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창원시가 대한민국의 7번째 광역시로 반드시 승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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